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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우 7 폰 “It’s time for a phone to save us from our phone" 본문
어차피 이미 공개된 영상들이 라이브 웹캐스트보다 훨씬 정리가 잘 되어 있으므로.
어제 윈도우폰 7 의 공식 런칭행사가 개최되었다. 애플과 구글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MS가 결국 SS, LG와 손을 잡은 것.
오늘 트위터를 보고 있자니 "진정한 iphone 대항마다." "색다르다" "키노트는 역시 스티브 잡스" 같은 스티븐데 왜 그러니 " 등등 여러가지 설왕설래가 많다. 꼭 작년 이맘때 쯤이었다. 윈모7의 소식이 솔솔 퍼질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윈모7의 GUI 컨셉이었고, 나는 아 하고 무릎을 쳤었다. 다른것은 고사하고 첫번째 이슈로 떠 올랐던 라이브 타일의 디자인만 살짝 들여다 보더라도 윈모의 야심을 짐작할 수 있다. 사실 함께 발표한 제품들은 HTC의 공세 빼고는 모두 실망스럽지만 그보다 MS는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게 뻔하다.
Design 만 본다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분히 UI적 관점이랄까.
live tiles
- 말 그대로 아이콘의 연결된 기능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패킷이나 배터리 디메리트가 있겠지만 아이콘을 누르지 않고 아이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보전달의 0순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직관적이다. 아이콘 자체의 컬러 및 농도, 분배나 배치, 타이포 몇글자만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인 정보전달의 형태가 되 버린다는것. 게다가 이 큼지막한 면분할로 인해 아이콘와 아이콘 사이를 최소화 시켰다.그만큼 터치면이 커진 만큼 사용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힐끗 보고 바로 가기(Glance and Go)'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N screen 을 염두한 면 분할.
-깔끔하다. 마치 몬드리안의 면분할을 보는듯한 live tile들은 사각형의 박스타입으로 결정되어져 있다. 예를 들어 아이폰 어플이 아이패드에 연동될 때 보면 해상도의 제약을 받게 된다. 아이콘도 마찬가지. 점점 모바일이 TV나 7" mobile , PC등과 연계되는 상황이 늘어나는것을 대비해보면 이 타일형태의 픽셀 데이터들은 기존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아이콘 보다 이미지보존 차원에서 상당히 유리한 측면이 있다. 대화면에서의 애플과 윈모7은 시각적인 편안함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는 그 많은 앱들을 어떻게 통합하고 정리해서 보여 줄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대두될 것같다.예를 들어 컴퓨터의 바탕화면 같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다 써봤지만, 이 앱들을 묶어줄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은 부족하다고 느꼈다. 어떻게 보면 그런 아이폰의 앱의 개별적인 지향점보다 배경화면의 활용으로 아이콘화 시켰다는 점에서는 MS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일류기업임을 확인시켜준 것 이라 생각된다. 나머지 세세한 장점들은 CNET의 윈도우폰으로 갈아탸야하는 5가지 이유를 들어보기로 하고. 어찌됐던 실력자의 시장 컴백은 판을 충분히 넓혀 줄 수 있다고 사려되는 바, 지금까지의 설레발은 용서하고 다음 폰으로 WM7을 간택할까 한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못하고 있는것들이 가끔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감성적인 면을 건드려주는것. 사실 오픈 os(그렇게 봐야하나..) 에게 바라는것이 많다 하겠지만 너무나 개발자적이고, 설명적이진 않나 생각해본다. 게다가 MS가 이런 광고를 낼 줄 안다는 면에서 설레발 쳐 놓은 만큼만 구현해도 WM7은 성공적일 확률이 높다 생각된다. “It’s time for a phone to save us from our phone" 휴대폰으로 부터 우릴 구해줄 휴대폰이 필요할 때라니... 엄청난 으름장이다. 어쩌다 MS빠가 되가고 있는것 같은...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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