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정신없이 웃을때가 언제인지_2007 팬더
djdream
2009. 11. 13. 16:40
생각해보면 최근에는 정말 웃을일이 점점 사그라 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일련의 일어나는 내 주위의 일들은 그다지 바뀐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리고는 예전 사진들을 찾아 주섬주섬 열어보는 모양새가 조금 처량하다.
그래도 그런사진중에 멋쩍은 실소를 내뿜게 해주는 몇장의 사진들을 발견하게 되면
그게 그렇게 좋다. 내가 사진기를 놓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오늘은 이놈을 발견했다.
가운데 팬더옷은 외국인 이였던거 같은데...
그냥 나라고 할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