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잡설
djdream
2014. 4. 3. 10:09
오랜만에 들어왔다. 1년을 넘게 중국에 보낸 쏠쏠한 글꺼리가 있었는데도 결국 내 글쓰기는 부지런 하지 못했다. 어쩌면 내 생애 가장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많았던 최근 2년동안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는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다는 신기한. 같은 음식을 파는 여러집 중 한 곳이 미치도록 줄을 서면 다른 한곳은 파리만 쫓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그 버라이어티함을 끄집어 내어 적어봐야겠다. 놓치고 싶지 않은 몇 순간 만이라도.
2012.5
2012.8
2013.3
2013.5
2013.6
2013.7
2013.12
그리고 2015.1
약속대로 오로라를 보러왔다.
-사진출처 미상